'아이 Can Do it 연대' 정책 자문 및 모니터링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견 시 구제 협조 등
아이캔두잇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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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아이 Can Do it 연대’를 발대식을 개최한후 황성태 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화성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화성시가 지난 20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민·관·학 거버넌스‘아이 Can Do it 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이 Can Do It’은 아동의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로 아동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도시라는 의미가 담겼다.
22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연대에는 시 아동관련 부서를 비롯해 화성시의회, 화성시아동의회, 찾아가는 아동권리강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화성소방서, 화성 동부·서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 수원대학교, 동탄중앙이음터,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학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 관련 정책 제안 및 자문,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구제, 사후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지난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경기도에서는 4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았으며,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확대 운영 및 어린이문화센터 건립 등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