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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경남 남해 등 남해안 전망명소 20곳 발표

전남 고흥·경남 남해 등 남해안 전망명소 20곳 발표

기사승인 2018. 07.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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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남해안 전망명소 20선/제공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남해안 전망명소 20선을 뽑아 22일 발표했다.

총 8개 시군에서 남해안 전망명소가 전남에서는 고흥군 5곳, 여수시 3곳, 순천시 1곳 광양시 1곳이 포함됐다. 경남은 남해군 4곳, 통영시 3곳, 거제시 3곳이 들어갔다.

고흥군이 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5곳이 뽑혔다. 금의시비공원, 녹동전망대, 더수연안길 어부림, 노변전망대 지붕없는 미술관, 우주발사전망대로 등이다.

남해군은 관음포 첨망대, 남해 다랭이 마을, 상주은모래비치 전망쉼터, 독일마을 전망대 등이 선정됐다.

앞으로 해당 장소에는 예술적 감성이 더해진 전망 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남해안을 국제적인 해양·생태 관광 거점이자 서울· 제주·부산에 이은 국내 제4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남해안 발전거점 조성 기본구상’을 지난해 말 수립했다.

국민들이 남해안 전망 명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를 만들어 국토부 누리집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책자도 발간, 배포할 계획이다.

30일 ~ 9월 30일까지 남해안 오션뷰 명품 20선 사진 공모전도 열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해안 경관 명소 20개 전망대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의 사진을 게재하면 게재된 작품을 심사해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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