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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 자원 활용 다양한 전통음식 개발

울진군, 금강송 자원 활용 다양한 전통음식 개발

기사승인 2018. 07. 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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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송자원 활용 전통음식 상품화 기술교육1
울진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울진 금강송자원을 활용한 전통음식 상품화 기술교육을 하고 있다./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는 울진금강송 산지 농업시스템이 국가 중요농업 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금강송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음식을 개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솔잎차, 송화단자, 금강송 제과제빵 등 18종을 개발해 지난 16일부터 지역주민들에게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교육관에서 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의 금강송자원 활용 전통음식 관광상품화는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한국전통음식연구소 김남희 전문가를 비롯한 고찬균 꽃차전문가 오광석 제과제빵 전문가의 자문과 기술지원을 통해 개발했으며 금강송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기술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관계자는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는 금강송 자원을 활용한 전통음식 전수교육을 통해 금강송 숲길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전통음식을 시식 판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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