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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24회 국제 음향 학술대회(ICA)‘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

경주시, 제24회 국제 음향 학술대회(ICA)‘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 07. 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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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지난 20일 대외협력실에서 오는 2022년 경주에서 열릴 ‘제24회 국제 음향 학술대회(IC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음향학회 ‘ICA 2022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국제음향 학술대회는 음향학 분야의 최상위 학술대회로 1953년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처음 개최된 후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 등을 순회하며 3년 주기로 개최된다. 전 세계 50개국 1500명 규모의 학술행사다.

국제음향 학술대회는 2016년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게 열린 국제음향위원회 이사회에서 한국음향학회와 경주 화백컨벤션뷰로로 구성된 한국 유치단의 유치활동으로 중국 베이징과 이집트 카이로와의 최종 경합 끝에 2022년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경주시와 ICA조직위원회는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참가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도시기반 조성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키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제음향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는 한편, 대규모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마이스도 시 경주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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