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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 AG 조기 합류...‘김학범호’ 우승 청신호

손흥민·황희찬 AG 조기 합류...‘김학범호’ 우승 청신호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2018. 07. 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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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에 청신호가 켜졌다. 손흥민(26·토트넘)과 황희찬(22·잘츠부르크) 등 유럽파 핵심 공격수들의 조기 합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와일드카드로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손흥민의 소속 팀인 토트넘은 지난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뉴캐슬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은 8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일정은 대회 조직위 실수로 아랍에미리트(UAE)와 팔레스타인이 빠진 채 조 추첨을 하는 바람에 다시 조를 짜야 하지만 종전 일정대로라면 손흥민은 8월 14일 예상되는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부터 뛸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0일(한국시간)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와 2023년까지 재계약한 손흥민은 소속 팀 프리시즌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훈련장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비공개 친선 경기에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결승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의 조기 합류 가능성도 높다. 그의 소속팀 잘츠부르크의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잘츠부르크 단장은 지난 21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황희찬이 지난해 우리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맺을 당시 아시안게임 차출 조항을 삽입했었다”면서 “우선 대한축구협회와 차출 시점을 동의해야 한다. 황희찬은 7월 31일에 대표팀에 합류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황희찬이 8월 7일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에 출전한 후 합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황희찬 역시 아시안게임 개막전이 열리기 전에 대표팀 승선이 가능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해 맹활약한 손흥민과 황희찬은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김학범 감독은 두 선수의 대표팀 합류 시기가 불분명해 애를 태웠지만 조기합류 가능성이 높아지며 한 숨 돌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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