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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조수원PD “전작들과 차별점? 코믹 요소 더 강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조수원PD “전작들과 차별점? 코믹 요소 더 강조”

기사승인 2018. 07. 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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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조수원PD/사진=SBS

 '조수원PD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사옥 SBS 홀에서 에서 배우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예지원, 조수원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조수원PD는 "기존에 제가 했던 드라마들과 차별점이 있다면, 각자 캐릭터가 처해있는 상황 속에서 코믹 요소들이 조금 더 강조됐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패턴들을 한 드라마에 담으려고 했기에 코믹도 있고, 멜로도 있고, 미스터리도 있다. 복합장르의 작품이다"며 "요즘 드라마를 편집하면서 느낀 점은 자신감이 더 붙었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럼 무더운 한여름을 멋지게 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고 전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우서리(신혜선)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공우진(양세종),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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