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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노회찬 사망 애도 “비통한 마음”

김미화, 노회찬 사망 애도 “비통한 마음”

기사승인 2018. 07. 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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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노회찬 사망 애도 "비통한 마음" /김미화 SNS
코미디언 김미화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김미화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꾸만 안타까운 일이 일어납니다. 마린온 헬기 순직장병 중 한 분이 남편 제자라 가슴 아프고 힘들었는데 또 노회찬 의원님 슬픈 소식이라니요"라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께 서울 중구 한 아파트에서 노 원내대표가 아파트 현관 인근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아파트는 노 원내대표의 동생과 모친이 사는 곳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노 원내대표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아파트 17∼18층 계단에서 노 의원 외투가 발견했고, 외투 안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과 정의당 명함, 유서로 추정되는 문서가 나왔다. 

문서에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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