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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크리에이터 생방송 서바이벌로 선발”…CJ ENM, 상금 1천만원 ‘쇼크오디션’ 진행

“쇼핑 크리에이터 생방송 서바이벌로 선발”…CJ ENM, 상금 1천만원 ‘쇼크오디션’ 진행

기사승인 2018. 07. 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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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쇼크오디션
CJ ENM이 끼 많고 재능 있는 ‘쇼크(쇼핑 크리에이터)’를 찾기 위해 서바이벌 형태의 모바일 생방송 오디션 ‘쇼크오디션’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서바이벌 미션을 참가자에게 제시하고 미션 수행과정을 생방송으로 시청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으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것도 ‘쇼크오디션’만의 특별한 묘미다.

‘쇼크오디션’은 생방송 쇼핑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끼와 열정, 소통능력을 갖춘 지원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오디션은 총 4차까지 준비돼 있다. 최종 우승자에겐 상금 1000만원과 함께 CJ ENM ‘쇼크라이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리랜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쇼크라이브’는 지난해 12월 CJ ENM 오쇼핑부문에서 개국한 CJ몰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겟꿀쇼’ ‘싸다고#(샵)’ ‘뷰티플레이어’ ‘#(샵)퍼스트룩’ ‘뻔펀한가게’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 ‘쇼크’와 게스트가 방송을 이끌며 상품을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1차 예선은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류 및 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CJ몰 앱 쇼크라이브 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나를 판매합니다’라는 주제로 1분짜리 자기소개 영상을 자신의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원서 제출은 이메일(shoclive@gmail.com)로, 영상 업로드 시에는 해시태그(#쇼크오디션 #쇼크라이브)를 포함해 지원하면 된다.

1차 예선 통과자 8명을 대상으로 본선 생방송 미션(2~4차 과정)이 진행된다. 첫 번째 생방송 미션은 ‘판매 싸이퍼 미션’이며 이후 ‘2인 1조 배틀미션’ ‘개인 방송 미션’ 등이 약 한달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쇼크오디션’ 기간 생방송 채팅에 활발하게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방송시마다 적립금 혜택이 주어진다. CJ몰 앱 쇼크라이브 이벤트 페이지에선 응원투표 이벤트가 진행되고, 1등을 맞힌 고객에게는 추첨으로 총 적립금 1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선 CJ ENM 모바일라이브팀장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지원자들의 역량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그동안 모바일 쇼핑방송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서바이벌 생방송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시도로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방송으로 모바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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