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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서 ‘2018 주니어닥터’개최

대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서 ‘2018 주니어닥터’개최

기사승인 2018. 07. 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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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대전7
대전시청 /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연구현장에서 과학자를 직접 만나는 청소년 과학기술체험 프로그램 ‘2018 주니어닥터’가 다음달 18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대덕연구 개발특구의 다양한 연구 인프라와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대덕본원 강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험 한마당에 돌입했다.

‘2018 주니어닥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공공기관·민간 기업체 등 총 36개 기관에서 164개 주제로 44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상대적으로 과학문화활동 체험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대상학교에 소속된 청소년 160여명을 초청해 ‘2018 주니어닥터’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주니어닥터 심화과정’이 운영되며, 이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주니어닥터 마스터’ 인증서가 수여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주니어 닥터 프로그램이 명실상부한 청소년 과학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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