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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년 농업인 육성 적극 나선다

진도군, 청년 농업인 육성 적극 나선다

기사승인 2018. 07. 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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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 1석2조 효과 기대
진도군
진도군이 청년농업인의 영농실태와 의견을 조사하고 친환경 농업의 내실화를 위한 유기인증 확대와 인증품목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사진은 농업기술센터관계자들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제공=진도군
전남 진도군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실태와 의견을 조사해 향후 농업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만 40세 이하 청년농업인 약 300명을 대상으로 영농규모, 보유 농기계·농업시설, 소득원 등 7개 항목을 중심으로 청년 농업인의 영농 실태와 건의사항을 조사해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농업의 내실화를 위한 유기인증 확대와 인증품목 다양화,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가공센터 적극 활용, 시설하우스 확대를 통한 아열대 과수 재배 등 농정시책도 홍보하고 있다.

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농·어업 예산을 전체 예산의 40% 이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 인구 유입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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