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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노회찬 사망 보도에 “가슴 아픈 일,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 애도

靑, 노회찬 사망 보도에 “가슴 아픈 일,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 애도

기사승인 2018. 07. 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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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SNS생방송 일정 취소
'불법자금 의혹' 노회찬 아파트서 투신 사망
23일 오전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투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중구 한 아파트에서 경찰들이 조사하고 있다. /연합
청와대는 23일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투신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노 의원이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고 애도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오늘 아침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오늘 11시 50분에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청원 답변 일정도 취소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앞서 문 대통령이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 페이스북 생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힘내세요’라는 국민 청원에 답변하는 일정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경찰은 노 의원이 이날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현관 쪽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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