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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BIZCON 2018’ 경진대회 9월 개최

‘3D프린팅, BIZCON 2018’ 경진대회 9월 개최

기사승인 2018. 07. 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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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 전통 문화와 프린팅의 접목
3D프린팅협회
지난해 경진대회 수상자와 협회, 기관 관계자들/제공=3D프린팅산업협회
㈔3D프린팅산업협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의 하나인 3D프린팅 분야의 보급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BIZCON 2018 경진대회’를 오는 9월8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는 이 행사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문화재청 등 32개 기관이 후원하고 있다.

제3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는 참가 자격으로 학생부(초·중·고)와 성인부(대학생 및 일반)로 구분됐고 신청분야는 디자인과 구동기 분야로 모집이 진행됐다. 최종 신청 참가팀은 △디자인분야 75팀 △구동기분야 43팀으로 총 118팀으로 지난해 참가팀의 2배에 달했다.

1차 서류심사 및 본선진출자들은 지역 멘토링(3D프린팅코칭)과 자율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18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기간동안 출품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들은 9월8일 최종 출력물에 대한 경쟁 피칭을 할 예정이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구동기분야 대상에 산업자원부 장관상, 디자인분야 대상에 과학기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 총 6팀, 우수상 총 10팀, 장려상과 특별상(Fussion360 모델링툴 이용 참가자에 한해 Autodesk사에서 상장 및 해외연수 기회제공(미국 라스베가스)) 등이 주어진다.

김종하 ㈔3D프린팅산업협회 조직위원은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는 지난 5년간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전시행사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번 대회 등을 통해 관련 산업에 대한 인재와 관심을 유도하고, 산업의 발전과 3D프린팅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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