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고용정보원,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드 직무연수

고용정보원,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드 직무연수

기사승인 2018. 07. 23. 13: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4일부터 한달간 부산 리베라호텔서 101개 대학 220명 대상 실시
4-vert
‘2018년 하계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진로지도과정’ 세부일정. / 제공=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은 24일부터 부산 리베라호텔에서 ‘2018년 하계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진로지도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01개 대학의 일자리센터 컨설턴트 220여명을 대상으로 내달 24일까지 4일씩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다양한 전문가 강의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진로지도 자료 활용법 등도 소개한다.

변정현 연구위원은 대학생 진로 지도의 필요성과 청년의 진로취업지원 요구·전공연계 지원전략, 업종별 직무특성 이해 및 기업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와 함께 △정부의 청년고용정책(고용노동부) △기업·직무분석을 통한 취업목표 설정 및 지원방안(양명주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교수) △역량기반 취업트렌드에 따른 입사서류 지도 방안(연정흠 이츠에듀 대표) 등의 강연도 제공한다.

김연준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는 ‘취업스터디 및 동아리 운영 사례’를 주제로 전공·직무·희망기업별 학생들의 단계적 취업준비와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김수진 호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는 학생들의 희망 직무 및 핵심역량 수준에 따른 자기소개서 단계별 컨설팅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한편 진로지도과정은 각 대학 컨설턴트의 업무역량을 높여 학생들에게 전문성 있는 진로지도·취업·창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이 컨설턴트의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석자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현장에서 잘 활용한다면 청년들이 제공받는 서비스의 품질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