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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단지 3단계 준공검사’로 주거만족도 높인다

LH, ‘주거단지 3단계 준공검사’로 주거만족도 높인다

기사승인 2018. 07. 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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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저한 준공관리로 신규 공동주택의 입주 만족도를 높인다.

LH는 준공검사의 객관적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거단지 준공검사 3단계 혁신방안’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6년부터 지자체 공무원 등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준공검사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일부 지구에서 주거성능 저하, 도시기반시설 미흡 상태로 준공되는 등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들어 공동주택 준공검사를 3단계로 구분, 입주민을 비롯해 외부전문가·시공관계자 및 신규 도입한 전문 컨설팅 업체을 통해 신뢰성·전문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주거단지 준공검사 3단계 혁신방안의 시행으로 입주민·외부전문가·CS전문업체 등이 참여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준공검사 절차를 확립함으로써 LH 사용검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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