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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날씨누리 |
기상청 날씨예보가 화제인 가운데 경북 경산이 39.9도의 최대 폭염을 기록했다.
23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 이날 경산의 최고 기온은 39.9도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무더위에 건강과 농작물 등을 관리하는 데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4일 기상청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 밤사이에도 서울을 포함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겠다"며 "경북 포항과 대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열대야가 시작되어 12일째 계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