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상설체험프로그램 무료 운영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상설체험프로그램 무료 운영

기사승인 2018. 07. 24. 14: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6·25전쟁 정전협정 65주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참전국 악세사리/제공=칠곡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정전협정 65주년을 맞아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말 체험프로그램인 ‘칠곡 호국평화지킴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시해설사와 동행하며 전시관을 관람한 뒤 기념관 곳곳을 누비면서 체험활동지를 완성하고 호이·국이 에코백과 기념뱃지를 만드는 체험이다.

평일에 운영되는 ‘6·25전쟁 참전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와 참전했던 여러 나라의 국기로 뱃지, 자석버튼, 손거울 등의 악세사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지게 하나로 나라를 구한 영웅’은 국군과 유엔군의 보급을 담당했던 지게부대 노무자에 대해 알아보고, 종이인형 만들기를 통해 그 의미를 기억하는 프로그램이다.

송동석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지금의 평화를 가능케 한 수많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를 기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