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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공설 숭조당 2관 사업장 현장점검

구미시의회, 공설 숭조당 2관 사업장 현장점검

기사승인 2018. 07.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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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오 산건위원장 “옥성면에 시 차원의 배려 필요”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 소속 의원들이 숭조당2관을 현장방문하고 사업현황을 점검했다./제공=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가 지난 23일 현재 조성 중인 공설숭조당 2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장을 점검했다.

공설숭조당 2관은 옥성면 초곡리 소재의 기존 공설숭조당이 포화됨에 따라 기존 시설 연접지에 안치기수 3만기 규모로 91억원의 예산으로 2012년 기본계획 수립, 2016년 1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10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의회에서는 공사 현장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막바지 공사가 잘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옥성면에 화장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과 공설숭조당 등 주민 기피시설이 건립되는 만큼 시 차원에서 해당지역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공설숭조당 규모 확대에 따른 주차면수 부족과 명절 성묘객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과 시설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상 부의장은 “제8대 구미시의회가 개원하면서 경제 관련 기관과 5공단을 우선 방문하였고, 상임위원회별 민생현장 방문과 이어서 숭조당 2관 사업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제8대 구미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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