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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LG유플러스와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1만대 추가 기증

농협, LG유플러스와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1만대 추가 기증

기사승인 2018. 07.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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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서울 광화문에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1만대 기증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LG유플러스와 서울 광화문에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전화기 1만대 기증 행사를 개최하고 농촌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원 회장은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증이 생명창고를 지켜 오신 농촌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홀몸어르신 등 70세 이상의 고령농업인을 돌봄대상자로 등록하고 전문상담사의 상담과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위로와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 고충을 접수 받아 돌봄도우미·봉사단체·전문업체 등과 연계해 일상에서 겪는 생활불편을 해소해 드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3월부터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 중 취약농가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전담조직 ‘농촌현장지원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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