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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 대입’ 주요 쟁점 공론화 결과 다음달 초 나올 듯

‘2022학년 대입’ 주요 쟁점 공론화 결과 다음달 초 나올 듯

기사승인 2018. 07. 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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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김영란 위원장<YONHAP NO-1994>
김영란 대입개편 공론화 위원장이 지난 14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시민참여단 1차 숙의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와 관련한 주요 쟁점에 대한 논의 결과가 다음 달 초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교육회의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이달 27~29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2차 숙의토론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차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참여단 512명이 이번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차 숙의토론회를 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진행된 대국민 공청회와 온라인 의견수렴 결과 등 검토를 마치고 2차 숙의토론회 기간에 전체 토의 등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론 둘째 날 진행될 시민참여단과 시나리오별 대표 발표자 사이의 질의응답은 KTV와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해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공론화위원회는 2차 숙의토론회 기간에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의견조사를 벌여 4개의 시나리오에 대한 지지도를 함께 조사해 1차 숙의토론회에서 실시한 의견 조사에 대한 내용과 종합해 다음 달 초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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