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신청 마감…롯데·신라·신세계·두타 ‘4파전’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신청 마감…롯데·신라·신세계·두타 ‘4파전’

기사승인 2018. 07. 24. 17: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이 ‘4파전’으로 치러진다.

롯데·신라·신세계 등 면세업계 ‘빅3’와 두타면세점이 24일 마감한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주류·담배 구역 사업자 입찰에 참여했다.

김포국제공항 면세점은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등 2개 구역으로 나뉘는데 이번 입찰은 주류·담배 구역(733.4㎡)에 대한 것이다.

해당구역은 중견면세점인 시티플러스가 운영하고 있었지만 지난 4월 임대료 체납으로 계약이 해지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사업제안서(80%)와 입찰영업요율(20%) 평가를 통해 상위 2개사를 선정한 뒤 이르면 이달 안에 관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관세청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가 결정된다. 해당 면세점의 임대 기간은 5년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