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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인 무한 전투 펼치는 ‘워 모드’ 등장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인 무한 전투 펼치는 ‘워 모드’ 등장

기사승인 2018. 07. 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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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20인이 무한 전투를 펼치는 '워 모드'가 등장했다.

펍지주식회사는 25일 모바일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7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패치노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아케이드 모드 '워 모드' 추가 ▲클랜 시스템 변화 ▲ 신규 총기 및 개편 등이 이뤄졌다.

우선 '워 모드'는 100인이 전투를 벌이는 기본 모드와 달리 20인이 진행하는 아케이드 모드로 에란겔 내 한정된 특정 지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캐릭터가 총기를 보유한 상태로 낙하하며 무한으로 부활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기, 총알, 수류탄, 부품, 약품 등은 랜덤 지급되고 부활은 1분마다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매주 한국 시간 기준 화, 목, 토, 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오픈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기존 '클랜' 시스템은 '크루'로 명칭이 변경됐다. 크루 등급에 따라 최대 인원을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특훈을 수행해 신규 의상, 커스텀 매치 생성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7.62mm 탄을 사용하는 신규 총기 SLR 추가, 3배율 6배율 스코프를 비롯한 여러 총기 부품 적용, 업적과 병사 보금품 구성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텐센트와 펍지주식회사가 손잡고 개발한 게임이다. 무인도에 떨어진 100인이 총기, 차량 등을 이용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는 배틀로얄 PC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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