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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 SNS 서포터즈 운영 “우리는 울진홍보대사”

울진군, 관광 SNS 서포터즈 운영 “우리는 울진홍보대사”

기사승인 2018. 07. 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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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전문직, 단체대표 등 30명으로 구성
2018 울진관광 SNS서포터즈 발대식
울진군에서 울진관광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전찬걸 울진군수(앞줄 가운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지역의 문화·관광정책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울진관광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진관광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 북, 블로그, 밴드,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에 적극적인 지역민 중심으로 20~60대 학생, 전문직, 단체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SNS 활동을 통해 지역명소, 축제, 문화행사에 대한 생생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진솔한 소통을 통해 현장중심의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 발굴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또 관광객들의 애로사항 등을 가감 없이 울진군 당국에 전달함으로써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체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 국내연수, 군 소관 주요시설 무료입장, 행사 초청, 자원봉사실적 인정 등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포터즈간 상호 소통을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개설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은 바다, 산, 계곡, 온천에 이르기까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자연을 활용해 풍요롭고 미래가 있는 울진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책무임을 새기고 단순히 울진관광을 알리는 SNS 활동가가 아닌 울진 홍보대사·울진 홍보군수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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