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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쌀 소비촉진 나서

공영홈쇼핑, 쌀 소비촉진 나서

기사승인 2018. 07.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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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마다 쌀 가공식품 ‘아이러브 미(米)’ 특별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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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쌀 가공식품 방송 ‘아름다운 미(米)’ 이미지./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에서 매주 목요일 우리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만날 수 있다. 우리 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디어·기술은 있지만 판로를 찾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50분 쌀 가공 식품을 판매하는 ‘아이러브 미(米)’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단체·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추천한 우리 쌀 가공식품을 선별했다.

26일에는 라이스웰푸드의 ‘쌀루생면’ 판매 방송이 진행된다.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했으며 면발이 부드럽고 식감이 뛰어나다. 콩국수·냉우동·생잔치면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 달 2일에는 엔초이스의 ‘자연의선택 죽세트’가 판매될 예정이다. 즉석 상품으로 마와 유산균 등을 함유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버섯더덕죽·마죽·호박죽·결명자죽·은행마죽 등 5종으로 구성된다. 또 누룽지·쌀국수·쌀과자·떡복이 등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상품 판매가 예정돼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로 관련 농가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한 기업이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공영홈쇼핑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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