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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미성년자 성폭행한 포수 엄태용 임의탈퇴 요청

한화, 미성년자 성폭행한 포수 엄태용 임의탈퇴 요청

기사승인 2018. 07.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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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포수 엄태용(24)의 임의탈퇴 공시 말소를 25일 요청했다.

한화는 “엄태용이 미성년자 성폭력 관련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즉시 임의탈퇴 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BO가 임의탈퇴 말소를 허가하면, 엄태용의 퇴단 조처가 완전히 마무리된다.

KBO는 지난달 22일 한화의 요청에 따라 엄태용을 임의탈퇴로 공시했다. 임의탈퇴로 공시된 선수는 해당 구단의 임의탈퇴를 해제하지 않으면 국내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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