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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방부·검찰 수사 후 계엄문건 국회 청문회 개최 합의

여야, 국방부·검찰 수사 후 계엄문건 국회 청문회 개최 합의

기사승인 2018. 07. 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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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연합
여야는 25일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 문건 작성과 관련, 국방부 특별수사단과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뒤 국회 국방위원회 협의를 통해 청문회를 개최키로 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경미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여야는 8월 임시국회를 열어 시급한 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3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민생경제법안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예정이다.

4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비상설특별위원회의 구성결의안은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또 사법개혁특위, 정치개혁특위에 대해 입법심사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남북경협특위는 필요시 관련 상임위 논의를 통해 입법심사권 부여를 결정키로 했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23일에 열기로 했다. 2017회계년도 결산 의결 및 법안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개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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