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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과함께2’ 하정우 “정우성·주지훈·마동석·이정재·김동욱과 ‘꽃보다 할배’ 촬영하고 싶어”

[인터뷰] ‘신과함께2’ 하정우 “정우성·주지훈·마동석·이정재·김동욱과 ‘꽃보다 할배’ 촬영하고 싶어”

기사승인 2018. 07.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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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하정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신과함께-인과 연' 배우 하정우가 '꽃보다 할배'를 함께 촬영하고 싶은 멤버들을 언급했다.


하정우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의 인터뷰를 진행해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고 싶은 바람을 털어놨다.


현재 방송중인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는 하정우의 아버지이자 배우 김용건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이 동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하정우는 "'꽃보다 할배'를 보면서 부러웠다. 박근형, 신구, 백일섭 선생님들과 실제로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보면서 '일이지만 그런 것들을 담아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50년을 넘게 연기를 하신 분들이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을 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묻어나오고, 말씀하시는 것들이 전부라는 생각이 든다. 시청자분들도 그런 것들 때문에 재미있게 보시는 것 같다"며 "나중에 저도 가게될 기회가 이다음에 생긴다면, 정우성, 주지훈, 마동석, 이정재, 그리고 김동욱까지 데리고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얽힌 인연을 풀어간다. 하정우는 극중 강림 역을 맡아 천년 전의 과거와 삼차사와 얽힌 비밀들을 풀어낸다. 오는 8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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