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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 부모와 상견례 자리서 “이렇겐 결혼 못 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 부모와 상견례 자리서 “이렇겐 결혼 못 해”

기사승인 2018. 07. 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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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 부모와 상견례 자리서 " "이렇겐 결혼 못 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박서준 부모와 상견레 자리서 폭탄 발언을 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상견례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소 아빠(조덕현 분)와 큰 언니 김필남(백은혜 분)은 재벌가의 모습에 긴장하며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영준 엄마인 최여사(김혜옥 분)는 "워낙 귀한 며느리라 예단 예물까지 다 준비할 생각이다. 친정은 가까운 게 좋을 테니 영준이 집 근처에 건물이 있다. 괜찮다면 거처를 그쪽으로 옮기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다.

김미소는 "이렇게는 결혼 못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저를 아껴주는 마음 잘 알고 감사히 여기고 있다. 하지만 분에 넘치는 선물들을 받기만 하는 건 어려울 거 같다"라고 거절했다.

결국 최여사는 "내가 실수했다. 마음이 급해서"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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