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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세상에 이런 일이‘ 로봇이 K-POP 공연한다”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세상에 이런 일이‘ 로봇이 K-POP 공연한다”

기사승인 2018. 07. 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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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목포대학교 '엑스포 로봇 공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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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관련 김준성 영광군수(좌측)와 목포대학교 관계자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과 목포대학교는 지난 25일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에서 진행할 로봇공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목포대학교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이동 로봇을 전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 비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로봇기술과 무대공연을 융합한 첨단 퍼포먼스로 로봇들이 K-pop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며 다채로운 효과를 연출할 계획이다.

목포대학교 유영재 교수팀이 개발한 로봇인 ‘찰스’는 댄스공연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사람과 함께 마당극을 공연했고 2016년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경진대회에서 마술공연을 선보여 우승했다. 이번 영광 엑스포에서도 어떤 새로운 시도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준성 군수는 “10월 개최되는 엑스포 행사에 초·중·고·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포대학교에서 준비한 로봇 공연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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