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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현장에 답이 있다’ 팔 걷어 붙여…주요현안사업 살펴

유기상 고창군수, ‘현장에 답이 있다’ 팔 걷어 붙여…주요현안사업 살펴

기사승인 2018. 07. 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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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앞줄 가운데)가 연일 폭염속에서도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꼼꼼하게 군정을 살피고 있다/제공 = 고창군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주요현안사업장을 방문해 군정을 살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지난 24~25일 고창~내장IC 지방도 확포장 공사현장과 고창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 9개 개설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과 민원사항들을 확인했다.

고창읍성 주변 생태 체험공간이자 쉼터가 될 자연마당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 대표 랜드마크인 고창읍성의 문화자원과 자연마당의 생태자원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현재 미비하거나 보완해야 할 사안에 대해 꼼꼼히 챙기기를 주문했다.

또 구시포항에서는 고창군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해상경계획정을 위한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동석한 어민들과 고창군 해상 자치권확립을 위해 함께할 것을 다짐했고 심원면 두어리의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준공 후 두어리 마을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현안 사업들은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돼야 하며, 이 과정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주요사업과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찾아 주민과 대화하고 방법을 함께 찾는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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