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인디밴드 다음 달 6일·13일 2차례 마련 … 중·고생 분야별 400명 선착순
| 항공사,밴드 진로콘서트포스터 | 0 | 양천구가 마련한 항공사 밴드 진로콘서트 포스터. |
|
서울 양천구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행복한 꿈드림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6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천문화회관 해누리홀에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교실’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에서 근무하는 항공기 조종사·운항관리사·캐빈승무원 멘토가 분야별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또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우리동네 나가수’ 프로그램도 있다.
2개 인디밴드(와니/별달호수)의 공연과 보컬, 기타, 드럼, 피아노 멘토들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접수를 하면 되고 프로그램 별 400명 선착순이다.
지난해에는 의과대학생들과 함께 의대시험을 체험해보는 ‘슈바이처 프로젝트’와 음식을 만들고 봉사를 체험하는 ‘나도 푸드트럭 쉐프’를 운영한 바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현재 활동하는 항공사 직원과 인디밴드 등 관심있는 분야의 멘토들에게 궁금한 점들에 대해 얘기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