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중심에서 창원관광을 외치다!1 | 0 | 서울의 중심에서 창원관광을 외치다! 지난 25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2018 하계 창원관광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제공=창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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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난 25일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2018 하계 창원관광 홍보캠페인’을 서울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펼쳤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평일에도 직장인들의 유동이 많은 곳이다. 이 자리에서 여름 휴가지로 손색없는 창원의 관광지와 하반기에 예정된 특급 이벤트를 홍보했다.
특급 이벤트는 오는 8월 말 개막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9월 4일부터 ‘불각의 균형’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등이다.
홍보단은 기념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사격 이벤트를 준비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창원의 주요관광지와 축제 등을 홍보하는 멘트가 섞인 문화공연도 함께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창원 주요 관광이벤트 홍보와 함께 여기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이런 형식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원관광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