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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 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27일 견본주택 개관

‘더블 역세권’ 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27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승인 2018. 07. 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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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총 987가구 규모
남산롯데캐슬
남산롯데캐슬 주경투시도
롯데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30-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남산2-2구역 재개발사업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26일 롯데건설측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총 987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1㎡ 620가구가 일반공급분량이다.

대구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할 뿐 아니라 남산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붙어 있어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등 풍부한 인프라가 밀집돼 우수한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선호도 높은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함께 롯데건설의 다양한 설계노하우가 집약된 점도 눈에 띈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 배치로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자랑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대구가톨릭대,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이 위치해 일부 저층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에서 영구적인 조망권을 가질 수 있다. 여기에 진도 7까지 견딜 수 있는 특등급 내진 설계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에 철저히 대비한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 일대는 이번 남산2-2구역 재개발 외에도 많은 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중구의 신규 단지 공급은 지난 6년간 대구의 전체 공급 중 3%에 불과할 정도로 노후주택이 많은 곳이지만 다양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나면 총 4000여 가구가 신규로 공급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남산2-2구역은 중구 내에서도 입지 및 개방감이 우수해 청약에서도 큰 인기가 예상된다.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 정당계약은 20~22일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83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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