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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사현장 폭염대비 인명안전에 만전

여주시, 공사현장 폭염대비 인명안전에 만전

기사승인 2018. 07.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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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 예방수칙이행 여부 점검, 근로자 휴식시간 철저 운영 등 만전 기해
경기 여주시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공사현장에 대한 인력의 폭염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24일 향교~소방서 간 도시계획도로 현장을 비롯한 4개소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점검은 폭염을 대비한 공사장의 근로자들이 열사병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교육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현장소장과 건설근로자들에게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폭염 경보가 발생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옥외작업을 일시 중단하거나, 휴식을 자주 취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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