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라돈 매트리스 수거

시민불안 최소화위해 라돈매트리스 수거에 직접 나서

/제공 = 영통구

수원시 영통구는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라돈측정기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매트리스를 수거해 달라는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26일부터 이달 말까지 리콜대상 매트리스를 일제 수거하기로 했다.

영통구는 당초 리콜대상이었던 226개의 매트리스 중 대상자 조사를 거쳐 이미 수거된 건을 제외한 160개 매트리스를 이번 기간 동안 수거하게 된다.

수거된 매트리스는 자원순환센터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입회 하에 해체작업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