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굿네이버스 ‘제9회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 개최

굿네이버스 ‘제9회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 개최

기사승인 2018. 07. 26. 15: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7일 3일간 전국 116개교 134명 중·고등학생 대상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9회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26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연세대 리더십 센터와 25~27일 3일간 전국 116개교 134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2010년 제1회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청소년, 아동권리에 답하다’라는 부제로 열린다.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국내외 다양한 아동권리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해결방법 모색에 까지 이를 수 있는 실천의 장을 열어주는 특별한 캠프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UN아동권리협약’을 핵심 키워드로 하며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아동권리가 보장된 미래사회를 그리며 권리신문 만들기, 지구촌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미션수행 활동, 아동의 기본적 권리를 알리는 단편영화제작 등의 활동을 한다.

기조강연에는 ‘우리도 사랑할 수 잇을까?’를 주제로 이야기 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 행사에 개그맨 현병수가 MC로 참여한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나의 문제에서 조금 더 시야를 넓혀 우리 사회문제나 지구촌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며 “우리가 실제로 원하는 세상의 모습을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답변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