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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장, 어린이재활병원 대전유치 성공, 환영

대전시의회 의장, 어린이재활병원 대전유치 성공, 환영

기사승인 2018. 07.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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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료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26일 대전시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유치에 성공하게 된 것을 150만 대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대전시와 경남도가 치열한 유치전을 펼쳐왔는데, 대전시가 유치에 성공하게 된 것은 행정력과 정치력 뿐 만아니라 시민과 시민단체 등이 삼위일체가 돼 총력을 기울인 합작품으로 그 어떠한 국책사업을 유치한 것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난 대선 후보시절 우리시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뇌병변장애1급을 앓고 있는 건우와 그 아빠 김동석((사)토닥토닥 이사장)씨를 부둥켜안고 대전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약속한 사항을 지킨 것으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김 의장은 “어린이재활병원은 집중적인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장애아동과 중증장애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다”며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아동들에게 공공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아동 가족의 의료수요에 부응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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