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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로 간’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어르신들 ‘가스 안전이용’ 살피고 챙겼다

‘섬마을로 간’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어르신들 ‘가스 안전이용’ 살피고 챙겼다

기사승인 2018. 07. 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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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봉사단, 섬마을 찾아 가스안전점검 봉사활동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봉사단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은 섬지역 거주민들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과 과열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공동으로 화정면 개도 월앙마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공=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가 지난 25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섬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 및 과열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26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화케미칼의 ‘함께 멀리 섬사랑 지역사랑’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시설 보수 및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간기업 단체와 연계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팀을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서 및 농어촌 지역에 이동종합복지사업을 진행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상마을인 화정면 개도 월앙마을은 30세대 50여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대부분 고령에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날 한화케미칼 사회봉사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봉사대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서비스, 가전제품 수리, 골목길 도색, 도배장판 교체, 휴게시설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일부 봉사자들은 각 세대를 방문해 가스안전 점검과 함께 가스안전기기(타이머 콕)를 설치하고 오래된 전기시설을 점검하며 노후된 전기시설을 교체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박원준 지사장은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머 콕 같은 가스안전장치가 꼭 필요한 지역으로서 앞으로도 가스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 사회봉사대는 노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섬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고 있으며, 해양환경정화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인명피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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