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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분기 매출액 8600억원…영업익 186억원

LG하우시스, 2분기 매출액 8600억원…영업익 186억원

기사승인 2018. 07. 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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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26일 매출액 8600억원, 영업이익 186억원 등 2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1분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25.1%가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 동기(2017년 2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4.2% 증가, 영업이익은 59.3%가 감소한 실적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단열 창호·유리·친환경 바닥재·고성능 단열재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전년 동기 대비 모두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다만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등 원재료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와 대비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는 전사적인 제조혁신 활동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한편,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한 친환경·고단열 건축자재 판매 확대, 엔지니어드스톤·가전필름의 제품용도와 고객 다변화, 자동차소재부품의 국내외 수주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증대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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