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태경 |
하태경 의원이 고 노회찬 원내대표를 애도했다.
26일 저녁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노회찬 의원 만나뵙고 갑니다. 국보급 정치인이셨습니다. 직접 뵈니 함께 했던 기쁜 기억, 슬픈 기억, 분노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갑니다. 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게 하고 새로운 사회의 희망을 안겨주셨습니다. 작별이 쉽게 잘 안됩니다. 그분의 꿈과 나의 꿈이 과연 다른 것인가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듯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고인의 조문을 다녀온 정장차림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