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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육군 300워리워’와 함께 시즌제로 부활…‘진짜사나이300’ 탄생

‘진짜사나이’, ‘육군 300워리워’와 함께 시즌제로 부활…‘진짜사나이300’ 탄생

기사승인 2018. 07. 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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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MBC '진짜 사나이'가 '육군 300워리워'와 함께 시즌제로 귀환, '진짜 사나이300'으로 탄생한다.


27일 MBC는 "오늘 계룡대 육군본부서 '진짜사나이' 프로그램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능계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진짜사나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중 공식적인 첫 시즌 귀환 프로그램이 돼 의미를 더하게 됐다. 세 번째 시즌인 이번 '진짜사나이300'은 육군본부가 세계 속의 강한 육군을 건설하고자 올해부터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를 뽑는 여정을 함께한다. 


앞서 육군은 분야 별로 우수한 전투원을 300워리어로 선발하기로 했는데, '진짜사나이300'은 300워리어 선발전의 기회를 갖는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 일반 부대에 직접 참여해 300워리어 평가를 받는다. 


'진짜사나이300' 멤버들은 철저한 검증과 훈련을 거치는 '300워리어'의 평가 과정을 똑같이 수행하며,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는 이들은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된다. 


'진짜사나이300'의 귀환이 특별한 것은 흔히 특전사로 줄여서 불리는 대한민국 육군의 특수부대를 비롯해 육군3사관학교 등에서 멋진 대한민국 육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전사 및 육군3사관학교에서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이 허락된 것은 '진짜사나이300'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새로운 시대, 세계 속의 최정예 대한민국 군대의 모습을 담겠다는 포부로 육군본부와 협력해왔고 이에 멤버 선정에도 공을 들였다. 이번 '진짜사나이300' 멤버로 확정된 이들 중 일부는 워리어300 테스트를 위해 개인적인 훈련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진짜사나이300'의 첫 멤버들의 첫 촬영은 육군3사관학교로, 이들은 오는 29일 입소한다.


'진짜사나이300'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멋진 대한민국 육군, 최정예 전투원을 뽑는 과정을 함께하게 됐다"며 "진짜 멋진 진짜사나이에 도전하는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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