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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하계 공동과제 발표회

상주시,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하계 공동과제 발표회

기사승인 2018. 07. 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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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주년 맞아, 농촌여성 800명 성과 공유 -
2018 생할개선 상주시연합회 하계  공동과제 발표회 개회식
2018 생할개선 상주시연합회 하계 공동과제 발표회/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2018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하계 공동과제 발표회’를 생활개선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7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년도 하계 공동과제 발표회는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함께여는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에 종사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재능과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해 과거 성과 뿐만 아니라 미래농업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은척면 오경숙 회장 외 4명이 상주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외 10명의 회원들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는 스포츠댄스, 하모니카 연주, 민요 공연이 진행되어 과제 발표회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으며 2부 화합의 장에서는 중동면회의 사물놀이, 화동면의 난타 등 읍면동별 과제발표회를 진행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김숙열 회장은 “농업과 농촌에서 여성의 비중과 역할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생활 개선과 전문기술 습득을 위해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즐거움이 있는 농업인의 삶을 만들어 가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생활개선회는 지난 60년간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촌생활 환경 개선과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이 즐거운 농촌, 청년들이 찾는 상주농업의 백년대계를 새우는데 여성 지도자로서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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