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2018년 하반기 경로당 활성화사업’을 시작했다.
27일 예천군에 따르면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경로당 활성화사업은 총 7개 경로당에 140여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해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김정표 관장은 “경로당 활성화사업이 여가문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과 참여 어르신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활성화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지역경로당에 보건진료, 물리치료, 한방진료, 건강체조, 가요교실, 미술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및 서비스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로 경로당 문화를 이끌어 가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