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수질전문가, 시민단체 등 14명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
| 수돗물평가위원회 현장 시찰 모습 | 0 |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수돗물 수질관리와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제공 = 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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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26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수질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2018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수질관리 및 상수도 행정 전반에 걸친 정책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승길 교수(장안대학교 환경보건과)가 선출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1차 정례회의가 열려 상수도 사업 보고 및 주요 시설투자에 대한 정책자문이 이어졌다.
회의 후에는 화성정수장으로 이동해 수질관리와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정수 처리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과정을 참관했다.
수돗물안심확인제 신청은 물사랑홈페이지(http://ilovewater.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