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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얼굴피부 진정”…랄라블라, ‘페이셜케어’ 제품 매출 급상승

“폭염에 얼굴피부 진정”…랄라블라, ‘페이셜케어’ 제품 매출 급상승

기사승인 2018. 07. 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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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랄라블라에서 판매되는 라운드랩 1025 독도클렌저(왼쪽)와 원스인어문 스팟클리어패치.
기록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얼굴피부를 진정시키는 ‘페이셜케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스토어 랄라블라(구 왓슨스)가 7월1부터 25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2017년 7월1~25일) 대비 ‘페이셜케어’의 매출이 4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랄라블라에서 7월 들어 가장 큰 매출 신장률을 보이는 제품군은 스킨토너류로 51.5%, 마스크팩과 트러블패치는 48.3%, 클렌징은 47.3% 증가하며 얼굴 관리 카테고리인 페이셜케어 제품류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랄라블라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피부를 탄탄히 관리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기초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35도를 웃도는 넘는 전례 없는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린 얼굴에 수분을 공급하는 토너와 고온 다습한 날씨로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노폐물이 쌓인 피부를 깨끗이 씻어내기 위한 클렌징제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최근 8주간 랄라블라의 클렌징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라운드랩 1025 독도클렌저는 피부의 밸런스를 맞추는 약산성 클렌저로, 3중 히아루론산 성분이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 보습감을 유지하게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자외선에 노출돼 자극받고 열이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한 마스크팩과 뜨거운 날씨와 냉방기기의 영향 등 건조해진 외부 환경으로 인해 생긴 트러블에 붙이는 패치도 인기가 높다.

랄라블라가 지난 5월 론칭한 원스인어문 노모어하이드 스팟클리어패치는 출시 이후 줄곧 트러블패치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가 전국적으로 지속되면서 피부를 진정시키려는 고객들의 기초제품 구매가 크게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랄라블라는 폭염에 지친 고객들에게 활력을 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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