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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악기교육지원 사업 59개교에 3억4000만원 추가 지원

대전교육청, 악기교육지원 사업 59개교에 3억4000만원 추가 지원

기사승인 2018. 07.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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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악기교육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의 악기 구입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비 총 3억4000만원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59개교를 추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악기교육지원은 현악기 위주로 악기를 대여하던 기존 지원 방식을 개선해 지원 대상 학교별 악기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필요한 악기를 자체적으로 구입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2년간 약 4억원을 투입해 악기교육지원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2016학년도 38개교에 902대의 악기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2개 학교에 현악기 8종, 1194대의 악기를 지원해 온 바 있다.

이광우 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악기교육지원을 통해 학업 등 각종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이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음악 사교육비 절감 등의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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