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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생교육 전문인력 활동 역량 강화

서울시, 평생교육 전문인력 활동 역량 강화

기사승인 2018. 07. 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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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배움터 배움플래너 비전선포식 및 성장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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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 서울혁신파크 공유동 2층 ‘2018년 동네배움터 배움플래너 비전선포식 및 성장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창회’(동네배움터의 창의적 기획·홍보를 위한 멋진 회합)라는 주제로 동네배움터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움플래너들의 프로그램 기획·홍보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동네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개념으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마을활력소, 마을회관, 복합커뮤니티공간, 카페 등 공간을 활용한다. 현재 15개 자치구 53개소가 운영 중이다.

배움플래너는 동네배움터의 전반적인 기획·운영을 지원하는 평생 교육 전문인력이다. 동네 배움터 1곳 당 1~2명이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습자 상담 등을 담당한다. 현재 66명이 활동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 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홍보 문구를 기획한다. 또 박선미 강사가 ‘평생학습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 영상 기획’을 주제로 한 영상제작 강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김영철 진흥원장은 “위대한 서울을 거대한 학교로 만드는데 지역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일하는 ‘배움플래너’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들이 향후 지역에서 평생교육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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