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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4명 위촉

산업인력공단,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4명 위촉

기사승인 2018. 07. 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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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장·기능한국인·국제올림픽선수·기술자격 보유자 등 우수숙련기술인
사진2_2018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가운데)이 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18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 4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8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는 기술과 실력만으로 성공한 대한민국명장·기능한국인·기술사 자격 보유자·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수 출신의 우수숙련기술인 4명이다. 이들은 1년간 강연과 관련 행사 등을 통해 예비 숙련기술인들을 만나고 숙련기술에 대한 비전과 중요성을 알린다.

김일록 대한민국명장(55)과 서정석 기능한국인(59)은 수십년간 현장에서 갈고닦은 기술과 전문지식에 남다른 열정과 집념으로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숙련기술인 반열에 올랐다. 현재는 후배 양성과 실력중심의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07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정보기술분야 동메달리스트인 최희경씨(30)와 차량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이기형씨(40)는 젊은 나이에 걸맞은 도전정신으로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확고히 하고 지금도 스스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숙련기술인을 꿈꾸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2018 기(技)특한 기자단’과 15명의 ‘제2기 숙련기술 홍보 학부모 기자단’ 발대식도 진행했다.

김동만 이사장은 “스타기술인 홍보대사와 기자단은 실력중심 사회분위기 조성과 관련 정책을 홍보하는 데 적극 활동할 것”이라며 “숙련기술인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국가산업경쟁력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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