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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엘프로페셔널, SNS 콘텐츠 “나는 미용사라는 직업을 포기했다” 소비자 시선 집중

미엘프로페셔널, SNS 콘텐츠 “나는 미용사라는 직업을 포기했다” 소비자 시선 집중

기사승인 2018. 07. 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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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진1
제이피에스코스메틱 브랜드 미엘프로페셔 SNS 콘텐츠
헤어제품 전문 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의 브랜드 미엘프로페셔널(이하 미엘)이 상업적 가치를 뛰어 넘은 휴머니즘 SNS 콘텐츠로 최근 미용업계와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복수의 미용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미엘은 자사의 제품을 알리는 일에 국한된 헤어 제품 기업의 일반적인 홍보방식에서 탈피, 진심에서 비롯된 감동적이고 독특한 소통으로써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미엘의 콘텐츠 시리즈들 중 ‘미용인을 가장 존중한다’는 신념을 기반으로 기획된 ‘양심고백’ ‘나는 미용사라는 직업을 포기했다’ 등은 미용인들의 자긍심을 한층 고양시키려는 취지 아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는 기존 헤어 제품 업체들의 제품구매에 치중한 단순 홍보방식을 따르기 보단 살롱 디자이너들에게 직접 고충을 듣는 공감대 형성, 미용인 출신을 사원으로 채용하는 등 진정성이 담긴 소통을 통해 가능했다.

이 같은 상황에 힘입어 미엘의 주력 제품인 염모제 ‘블론디앤’의 성장세는 2014년 출시 이래 지난해까지 연평균 130%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현재 기준으로 판매량 200만개에 육박하고 있다.

또 이달에는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염색 전문가 트레이닝 코스인 ‘블론디앤 컬러 페스티벌’의 수료생이 2000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 0초 트리트먼트 촉촉링거팩은 출시 한 달 만에 2만개가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클라인(Kline)이 올 1분기에 공개한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살롱 헤어 제품 시장의 전년대비 성장폭은 2013년 6.0%, 2014년 4.3%, 2015년 2.6% 2016년 1.8% 등 증가율이 둔화되는 침체 양상을 보였다.

그 가운데에서도 미엘은 미용인과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휴머니즘 SNS 콘텐츠의 호응 속 미용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을 필두로 전문성을 가진 브랜드로서 이례적인 약진을 하고 있다.

미엘 관계자는 “헤어 제품을 만드는 곳에서 진심으로 미용인을 공감하지 못한다면 무엇이든 말 뿐인 상술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미용인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미엘의 휴머니즘 콘텐츠는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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