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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지자체와 함께 지역 시민 위해 열린 교육과 평생 학습의 기회 마련

경희사이버대, 지자체와 함께 지역 시민 위해 열린 교육과 평생 학습의 기회 마련

기사승인 2018. 07. 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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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도봉구청과 지난 20일 관학협약 체결을 통해 도봉구민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27일 밝혔다./제공=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도봉구청과 지난 20일 관학협약 체결을 통해 도봉구민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2015년에 시작한 ‘시민과 함께하는 경희 프로그램(Engagement 21)’을 통해 고등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Engagement 21’ 프로그램은 인종, 국가, 민족, 종교, 이념, 계급의 배타성을 넘어 인류가 평화롭게 공존·공영하는 지구공동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 경희학원의 창학 정신 ‘문화세계 창조’가 바탕이 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시민사회 및 대학의 상생 발전을 추구해왔다.

2015년 경희사이버대가 위치한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용인시, 성북구는 물론 창원시, 여주시, 문경시, 경기도 하남시 등과도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지방자치 단체들과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시민들에게 고등교육과 평생학습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큰 골자다.

이에 협약 체결된 지역 주민에게는 경희사이버대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원 입학시에도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경희사이버대와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들은 홈페이지 공지, 지자체 발행 신문에 알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시민들에게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구 노령화 등으로 인해 재교육과 평생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이 시기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의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협업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에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시민들의 재교육과 평생교육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다음달 17일까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2018학년도 2차 신·편입생 모집학과(전공)은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전공, NGO사회혁신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과학분야(보건의료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언어·문화분야(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경영분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자산관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호텔·관광·외식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 등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이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이어,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다음달 6일까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018학년도 후기 2차 신·편입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등 2개 대학원의 4개 전공에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실시되며,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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