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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첫방부터 과거로 워프...시청자들 ‘고백부부’와 비슷한 설정에 불만

‘아는 와이프’ 첫방부터 과거로 워프...시청자들 ‘고백부부’와 비슷한 설정에 불만

기사승인 2018. 08. 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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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첫방부터 과거로 워프...시청자들 '고백부부'와 비슷한 설정에 불만

'아는 와이프'가 '고백부부'와 많이 닮은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1일 오후 첫방송한 tvN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 분)이 서우진(한지민 분)과의 결혼생활을 후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우진은 육아에 지쳐있는 상태로 차주혁이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에 차주혁은 서우진을 피해다니며 친구들에게 "괴물과 사는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급기야 이혼을 결심한 주혁 앞에 대학교 때 사랑했던 혜원(강한나 분)가 나타났다.

이후 주혁은 출근 도중 낯선 남자에게 2006년이 새겨진 동전을 받았다. 그날 장례식장에 다녀오다 잠에서 깬 주혁은 2006년에 와 있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거 완전 '고백부부' 아냐?", "고백부부 2018 버전인가", "드라마 너무 뻔하다. 고백부부한테 미안할 정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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